프리랜서그래픽디자이너로살아남기 프리랜서그래픽디자이너로살아남기

나는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이자우앙미닛이라는 작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https://oingt-seoul.com Oingtminuit (우앙미닛) 패션잡화Oingtminuit (우앙미닛) 패션잡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oingt-seoul.com 재미를 위해 시작한 브랜드이고,시즌별 큰 컨셉을 잡아 그에 맞는 패션잡화, 리빙잡화 등을 제작해 판매하고있다.내년에는 새로운 시즌을 위해슬슬 준비를 해야한다. 원래 친구와 둘이서 진행하는 브랜드였으나이제 내년부터는 친구가 빠지고나혼자 진행하게 된다.그래서 Oingt Minuit Season2로 진행할 예정인데,프로젝트를 잡아가는 과정을 기록해볼까 한다.    1. 톤앤매너 잡기우선 내가 좋아하는 느낌과좋아하는 무드, 컬러 등 큰 카테고리를 설정했다..

어디선가 그런말을 보았다.프리랜서 디자이너는연말과 연초에 그 해의 수입의 절반을 벌어 놓아야한다고. 연말이라 그런가 일이 조금 생겼다.일이 있음에 감사하면서도하는 내내 이거 끝나면 어쩌지..?라는 불안감한달한달을 살아가는게이렇게나 어려운 일이었다니. 이전에도 몇번이고 다짐했지만조급해지지 말자불안해하지 말자조금 더 마음을 여유롭게 쓰자생각했는데 이렇게 늘 불안정한걸 보면어쩌면 나 프리랜서가 안맞을수도..? 후 어쨌든 정신다잡고!오늘은 외주일 중 하나인연말 커버리지 1차 작업을 끝내야한다.끝내고 잠을 좀 자고음.. 다음은그다음에 생각해야지!

포근하게 첫눈이 내려 앉았다.블로그를 시작한지 21일째 되는날이며오늘은 3주동안 진행한 오블완 챌린지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꾸역꾸역 3주를 채웠다.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하긴했다.블로그의 방향은 지금의 내 인생처럼그냥 엉망진창이 되었다.그때그때 쓰고싶은거 썼고큰 흐름을 잡고싶었지만그게 잘 안됐다.그럼 뭐 어때일단 3주를 빼먹지 않고 매일매일 글을 쓴 나칭찬해아주 지난 3주간 난 과연 성장했을까? 오전 루틴중 하나였던 한강러닝은 당분간은 하지 않기로 했다.날이 풀릴때 다시 만나자 영어공부를 길게는 아니지만그래도 하루에 10분 20분 짧게라도꾸준히한지 두달가량 되어간다더디지만, 영어실력도 조금은 늘어가는게 느껴진다 머리도 했다.몇년만에 길었던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복실복실하게 빠마도 했다. 일에 있어선 아직..